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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리자의 문제점
게시물ID : programmer_6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물짬뽕
추천 : 2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1/27 13:38:39
(가끔 댓글만 달다가 오랜만에 글 써보네요.)

 치킨과 한국 개발자의 문제점이 화두로 많이 올라오길래, 제가 생각하는 관리자에 대해서 짤막하게 글 써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관리자란..
일단 말부터가 잘못 됬습니다.
관리자라기보다 팀장이라는게 더 좋겠네요.

무슨 말인가면..  
특별한 권한을 갖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죠.
진정한 팀장은 팀을 위해서 희생하고 대변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왜 있나요?
(부정부패를 일삼는 그런 정치인 말고요.)
국민이 자신의 생활이나 일에 몰두할수 있도록 나머지 일들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신 하기 위해서죠.

팀장도 미찬가지입니다.
팀원들이 일에 매진할수 있게, 일정도 계속 관리하고 타 부서랑의 협업 등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결정해야 하는 일이나, 의견은 팀원들의 것이어야 합니다. 팀장이 결정하는게 아니에요.
의견을 종합하고 대변하는게 팀장입니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의 현실은  대부분 그렇지 않죠.
팀장이 무슨 벼슬인양, 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아무리 썩어빠진 대한민국 정치판이라도, 벙치인들이 국민레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지시하지는 않습니다.(예외도 있겠죠)

독재정치하는 공산당에서는 이런 지시가 가능합니다.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인데, 회사의 팀장들은 왜 공산주의로 회사를 만들어 가는걸까요?

팀장이 팀을 위해서 대변하고, 봉사하는 직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시하는 직책이 아니고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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