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게에서 나눔 받아서 패션게에 나눔인증..
닉 언급은 안하려다가 다른분들도 잘 하시길래 ㅎㅎ
좋은 문구가 새겨져 있는 명함~ 나눔 하시려고 일부러 만드신건가 했음ㅎ
팔찌 개봉~ 사진엔 길쭉하게 나왔으나 짧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 팔목이 얇죠 ㅎㅎ
팔찌를 거꾸로 채운듯하나 이 사진 찍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왔으니 이 사진으로 올렸어요
( 왼손은 최근 여기저기 부딪혀 상처투성이라 오른손으로 ㅎ)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이쁜 팔찌네요 ㅎㅎ
잘 차고 다닐게요 재질도 너무 좋음 ㅎ
+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어머니가 물으셨죠.. "영희(가명)가 누구냐?"
그래서 모른다고 하니깐 "너한테 편지 보냈던데 모를리가 있나.. 누군지 말 안하면 편지 안준다"
그때 생각했죠.. '이상하다.. 나눔 하시는분은 남자였는데 왜 여자이름을 부르실까..'
우여곡절 끝에 받고 어머니 앞에서 편지를 개봉했는데
OU♡ <-- 이니셜이 새겨진 팔찌가 딱... 하트까지 있어서 어머니는 여자 이름으로 오해하셨고
전 아직까지 그 오해를 풀어드리지 않았습니다... 여친 있는척 해야지 ㄷㄷ
+나눔 당시 신도림역쪽 마라톤할때 팔찌 차고 뛰고싶다는 애기를 드렸었는데요
미리 신청해났던거라 먼저 뛰고왔어요 ㅎㅎ
마무리는... 여러분 마라톤 하세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