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베오베에 나정이는 쓰레기와 잘될것이고
칠봉이는 팔을 다쳐서 운동을 못하게 될것 같다는 글을 보았었드랬습니다
오오 내 생각이랑 비슷하시네~~~!! 하면서 봤는데
정말 그렇게 된다면 칠봉이가 넘 불쌍하잖아요 ㅜㅜ
먼가 예비 여친이 등장 할거라는 가정하에 생각을 더듬어 보니
이분이 떠올랐습니다! 야구부의 여자 매니저!
큰 비중은 아니었지만 칠봉이가 옷갈아입을때 갑자기 들어오는 장면
없어도 될 장면인데 굳이 그런 설정으로 나오는게 뭔가 .. 음.. (혼자 진지함)
전작 응칠에서도 윤제 형(이름이생각안남)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주연을 만나고 하나의 에피소드로 끝나는 듯 하다가 부인이 된걸로 봐서
응사에서도 역시 이분이 힘들어 하는 칠봉이를 위로해주다가 잘될 것으로 ... 는 제 생각입니다ㅋㅋㅋㅋㅋㅋ
응답하라 연출진들이 정이 많으셔서 비련의 캐릭터는 만들지 않으 실것 같은데..
쓰레기는 아직 주위에 도드라진 인물이 없으니 ㅎㅎ
요즘 응사 보는 맛에 사는데 어제 결방 되서 넘 넘 넘 넘 슬픈 마음에 끄적여 봤어요
틀려도 잉잉 욕은 하지 마여 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