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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임을 위한 행진곡과 레미제라블, 결국 거부
게시물ID : humorbest_678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ySoSerious
추천 : 123
조회수 : 392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17 10:29: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7 02:10:17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 결국, 그들이 바라는 것은 국가행사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장에서 '5·18 관련 단체'를 자극해 TV로 생중계되는 기념식 행사에 '농성을 하며 반발하는  5·18 관련 단체들'이라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것인 것 같다.


- 한편, MB는 집권 첫해(2008년) 단 한 번 방문하고, 이후 집권 기간 내내 4년 동안 5·18 기념식에 공식 국가기념일 행사임에도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때부터'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행사에서 제외해 5·18 관련 단체들의 큰 반발을 샀다. 2011년부터는 공식적으로 행사 때 합창단만 부르게 하고 있다.) 


- 보훈처 제창거부 결정이 알려지자 제창을 요구하고 있는 5ㆍ18 관련 단체들은 기념식 불참을 결정했다.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기로 돼 있는 광주광역시립합창단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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