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휴.......
제목그대로입니다
전에 10살연상의 남자가 좋다고 고게에 올렸었는데.......
근데.......어제 친구랑 술마시고 전화를 했어요ㅠㅠㅠㅠㅠㅠ
흐어.....................................................
막상 전화하니 정신이 확 드는거에요
그래서.....공적인 일만하고 끊었었는데..
그럼 되는건데...........................................ㅠㅠㅠㅠ
이놈의 술이............바보같이 또 전화를 해서
뭔가를 말하려다가........말하면 후회할거같다고 그래서
결국 못말하고 나 미워하지말라고..그얘기만했네요......................
다알았겠죠ㅠㅠㅠ?제가 그분을 좋아하는거.........
이제 그분 얼굴을 어떻게 봐야하나 참 막막합니다..ㅠ ㅠ ㅠ
아예 고백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그게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