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경험 저만 있을까요?
게시물ID : humorbest_67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넬바
추천 : 38
조회수 : 2969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02 19:18: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02 13:17:49
100% 실화구요.. 친구 몇명한테 말한거 빼고는 오유에 처음 말하는 겁니당...
흠.. 작년 이맘때였을거에요...
날씨가 추우면 바지안에서 팬티스타킹을 신거든요...
사건당일 전날도 약간 타이트한 바지안에 팬티스타킹을 입었드랬습니다...
집에 들어오자 마자 만사가 귀찮아서 바지와 팬티스타킹을 한번에 잡아내려 같이 벗었습니다. 
스타킹은 바지안에 고대로 들어있는 상태로 의자에 걸쳐놓은채로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늦게 일어나 정신 없어서, 어제 입었던 바지를 고대로 입었드랬습니다..
안에 또 다른 팬티스타킹이 끼어있다는 사실을 망각 한채.. ㅜ.ㅜ
한참을 걸어 버스 정류장을 가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아가씨! 스타킹!" 글더라구요...
먼가하며 뒤돌아 보니.. 
글쎄.. 바지 밑단으로 스타킹이 삐쭉나와있는거에요 ㅜ.ㅜ
전날 바지에 껴있던 스타킹이 제가 다리를 집어넣으면서 밀려나와 밖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거죠...
당황스러워서 다른쪽 발로 스타킹을 밟고.. 스타킹이 삐쭉 나와있는 발을 들어 올렸져..
글케 해서 뺄라구... 
근데 문제는 팬티스타킹이 었던것...
한쪽 다리만 삐쭉나와있었고. 다른쪽 다리쪽은 엉덩이를 거쳐 다른쪽 다리부분에 가있었던것...
그날따라 스타킹 신축성은 왜그리 좋은지...
수차례 발로 밟고 잡아 댕기고 해서야 빼낼수 있었습니다... 아~ 부끄...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 삥 둘러서서 보고 웃고 있드라구요...
타이트한 바지안에서 발로 잡아 뺄때마다 엉덩이를 스쳐가던 스타킹의 감촉...
지금도 얼굴이 화끈화끈 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