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동네에 비가 위문열차왔더군요 앞에 견우,더크로스,마이티마우스 등등 여러 가수들이왓엇어요 진짜열심히 해주시더라구요 아 저정도 하면 연예병사도 힘들겠다 싶을정도로요 비가 젤 마지막순서였어요 군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동네사람들은 전부 비 보려고 아홉시가넘은 늦은시간까지 어른 아이 할것없이 다 기다렸죠 드디어 비가나왔고 힙송을 부르더군요 근데 참... 춤같은건 1/10도 추지도않구요 정말 기다린보람없는 대충대충.. 도데체 저딴걸하면서 왜 연습따위가필요해서 바깥출입을 그렇게자주하고 그러나 싶더군요
솔직히 열애설 났을때 전 비 옹호하는입장이었어요 각자의 보직에 따라 근무형태나 준비작업의 다름의 차이인데 너무 까네.. 모자한번 벗었다고 잡아먹네.. 모자벗는 현역들 우리동네 쌔고쌧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