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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사건사고들을 보면서 너무도 아쉬운 마음에...
게시물ID : freeboard_678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상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5 08:48:54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네요..

너무도 약하고 소중한 우리아이들을 그러지못하는 몇몇의 사람들...

먹먹한 마음으로 예전에 적은 글입니다..

지금도 묵묵히 사랑으로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시다는걸 알기에

한번 올려 봅니다.

 

이세상에서 젤 귀한게 아이들 입니다..

이세상의 미래져~

우리들의 담 세대 행복 이구여..

그런 친구들 우리 집에 참 많은게 행복 이구여..

아침부터 우는 친구...

엄마 한테 안떨어질라는 친구..

어린이집에서 엄마 찾는 친구..

편식 하는 친구..

남의 친구 얼굴에 꼬집는 친구..

아빠 찾는 친구 ㅋㅋ(누군줄 알져?)ㅎ

 

주방 왔어 계란 후라이 해줘야 웃는 친구..

선생님 말 죽어도 안듣는 친구..

선생님을 엄마로 아는 친구..

차탈때만 우는 친구..

그리곤 하루종일 신난 친구 ㅋ(이친군 계란후라이도 해줘야 돼여 ㅎ)

 

첨 오는 친구..

그런 달래는 친구 ㅋ

의젓한 친구...

 

왁자 지껄...

밥먹을땐...조용하구여..

선생님들은 다 식은 밥 드시구요...

그래도 아이들 흘린밥 다 주워 먹는거 보면..

 

선생님.... 그냥 몬해여...

선생님....

 

우리들 느끼는 그옛 초등학교 다닐때 느꼈던.....그 아름답던...엄하던

그러면서도 참으로 인 간적이던...그선생님..

그런 느낌...

우리 아이들 학교 보내면서 참으로 아쉬였어요

진정한 선생님 없는 그런 현실에 안타까움...

물론 저만의 생각이져^^

 

근데 참 기쁘고 감사하고...

우리 선생님들 보면서...제 생각이 틀린거 알아요.

나이도 어린 선생님 무슨 세상 그렇게 오래 살았나여??

욀케 속도 없어세요 ㅋ

 

우는 애기들 그냥... 친구 대하듯 해요

보는 제가 신기 할정도로요..

어찌 이야기가 통하네여..

웃는 얼굴에 감동 받는 우리 애기들도 참 이쁘고요

엄마같은 최선생님은....

 

참 감사 하져....

그래여~ 인정 해요^^

예수 팔아 먹는 교인들 참 많은 세상에...

진정한 믿음 생활 하시는 우리 최선생님..

천당에 가는 길은 낙타가 바늘구멍 가는것 보담 더어려울꺼라는...성경말씀..

선생님은 아니에요^^

 

우리 꿀벌반..

ㅎㅎㅎㅎㅎ

선생님은..

에고 참 고생해요 ㅜㅡ

아이들은 다컸다 이거지요 ㅋ

그러는 친구들 다 달랬어..공부 시키랴

달래랴~ 안아주랴~낮잠 시간  엄마처럼 채워 주랴~

버럭 그러면서도

그럼서 애기들 먹다 떨어진 밥알은 우째 그리 드신데여;;;

...잔소리 쟁이

 

참 인간적이세요...다들

참 감사 하구여^^*

양심 걸고 진짜로요

 

저한테 복이져....원장님한테도여^^

선생님! 아무나 몬하고요....아무나 하는거면 선생님 아니져?

그런 우리 선생님들 참 존경 해요^^

 

오늘 모임에 한잔 했슴니다.......

낼도 밝은 얼굴로 뵙구여..

오늘 처럼 고생 하셔요...

담에 한잔 쏠께요^^*

 

괜한 글에 선생님들 고생을 오히려.....

욕 되게 않하는지 모르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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