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인데 기분이 안 좋아요 ㅠㅠ
왜냐면 야간편돌이 6개월차인데 가끔 오시는 아줌마가 있는데
이 아줌마 오시기전에 어떤 남자손님이 음료수종합선물세트 사려고 하는데
그 꼬다리부분이 풀어져서 제가 해드릴려고 했는데
제 시간대에 여태까지 이게 한번도 나간적이 없고 조립?도 사장님이 하셔서
잘 몰라서 못하고있는데 이 여자손님이 들어오신뒤 남자손님 도와드리고 나가신뒤에
저보고 내가 너 본지 4개월되가는것 같은데 이거 하나도 못하냐고 한심한 말투와 눈초리로 쳐다봣어요 ㅠㅠ
기분이 매우 안좋은데 이렇게라도 오유에라도 생일인증 해보네요...
그리고 집에 미역국도 없고 가족들도 제 생일인지 모르는것 같고
친구들도 별로없는데 문자도 안오고 (심지어 쇼핑몰같은데서도 안와요 ㅠㅠ)
그래서 폐기나온 카스테라빵으로 대신 축하를 하네요... 흐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