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인천지역에서 야권연대를 실시키로 했다.홍영표 더민주 인천시당위원장은 2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 인천시당과 오늘 야권연대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더민주·정의당 인천시당의 야권연대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홍 위원장은 “야권연대 지역과 방식에 대해서는 승리를 위한 경쟁력 판단과 인천만의 연대경험을 존중해 협의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칙과 기준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야권연대를 통해 인천시장 선거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에서 과반의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 연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민분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