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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192시간 27분.
게시물ID : sisa_678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칸다무
추천 : 38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6/03/02 23:55:58







38이종걸.jpg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 만안)

12시간 31분


"우리 선조가 목숨을 바치며 건국했던, 이 민족의 아버지들이 바랐던 바는 진정 이런 나라는 아닙니다.
제 할아버지가 목숨을 바친 나라는 이런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 지켜가야 합니다." 











37심상정.jpg

심상정 (정의당, 경기 고양 덕양갑)

1시간 33분



"야당의 목소리에는 절반의 국민의 뜻이 들어있습니다. 테러방지법에 찬성하는 국민도, 
이를 우려하고 반대하는 국민도 우리 국민입니다. 야당을 굴복시켰다고 좋아하고 
기세등등한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금 당신들 발밑에 있는 패배자가 누구입니까? 여러분의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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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후 (정의당, 비례대표) 

7시간 28분


"글자가 모여 단어가 되고, 단어가 모여 단락이 되고, 
단락이 모여 문장이 됩니다. 문장이 모여 말의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34주승용.jpg

주승용 (국민의당, 전남 여수을) 

1시간 4분











32김관영.jpg

김관영 (국민의당, 전북 군산) 

59분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들이 함께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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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시간 49분


''정부는 야당에 새로운 법 만들라고 압박하기 전에 공약부터 지키세요."














33안민석.jpg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3시간 8분


"국회의원의 휴대전화가 감청당한다고 하면 국민에게는 누구에게나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30임수경.jpg

임수경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4시간 6분


"정부는 연어도 아닌데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29전정희.jpg

전정희 (무소속, 전북 익산을)

3시간 38분


"세월호 때에는 왜 이런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까?"










28이언주.jpg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을)

5시간 12분


"대한민국은 입법부가 아닌 정부가 만든 법을 통과시키는 회의체가 있을 뿐입니다."










27홍익표.jpg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동을)

7시간 16분


"정치적 무관심과 침묵이 정치적 무관심이 프랑켄슈타인 같은 거대한 괴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 괴물 앞에 내가 희생양이 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엔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26최원식.jpg

최원식 (국민의당, 인천 계양을)

4시간 3분


"정보기관이 수사권 보유한 국가는 독재국가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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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

6시간 59분


"위에 사람들이 이렇게 해 처먹으면서 대한민국의 안보가 뚫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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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7시간 21분


"인권침해를 당하는 사람들, 그 목소리 들리지 않습니다. 
그 인권침해를 당하는 사람들,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지 않고 살면 그냥 안보고 사는 겁니다,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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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0시간 33분


"비판이 없는 사회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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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국민의당, 광주 광산을)

3시간


"현행 테러방지법에는 정보기관 감시 및 통제, 기본권 보호를 위한 제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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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갑)

2시간 38분


"국정원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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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 흥덕갑)

2시간 5분


"아직까지 이 정부를 순진하게 바라보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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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완주)

2시간 53분


"역사라는 것은! 미래를 향한 우리들의 귀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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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9시간 16분


"국가의 의심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의심은 늘 가난하거나 힘없는 사람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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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

11시간 39분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 안녕하실 것 같습니까? 행복하실 것 같습니까? 유신본능은 이제 멈춰주십시오."












추미애.jpg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2시간 34분


"국민테러법, 이건 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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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3시간 32분


"테러방지법에 앞서 국정원 개혁이 먼저입니다. 국민 편에 서는 국정원을 먼저 만들어야 됩니다. 
또한, 이 법의 통과를 간절히 바라는 국정원 직원에게도 알립니다. 국민을 감시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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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정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3시간 39분


"이런 사진이나 찍고 있습니다. 국가 비상사태 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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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시간 4분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합니다. 대통령부터 어린아이, 대통령부터 노숙자까지.
 누구는 더 큰 권한을 갖고 누구는 더 작은 권한을 가질 순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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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4시간 17분


"국민을 믿으셔야 합니다. 미국도 믿으시면 안 되고 중국도 믿으시면 안 되고 
새누리당도 믿으시면 안 되고 국민을 믿으셔야 합니다."















11서기호.jpg

서기호 (정의당, 비례대표)

5시간 14분


"우리나라가 어떻게 이민가고 싶은 나라가 됐습니까? 
이민오고 싶은 나라가 돼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김경협.jpg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 원미갑)

5시간 8분


"SNS에서 국민들이 테러방지법을 아빠따라하기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08강기정.jpg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갑)

5시간 3분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신경민.jpg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을)

4시간 47분


"아무 사람에게 김태희라는 이름 붙인다고 해서 아무나 김태희가 될 수는 없습니다."













07김제남.jpg

김제남 (정의당, 비례대표)

7시간 3분


"저는 국민들의 필리버스터를 역사의 기록물로 남기고 있습니다."












06최민희.jpg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5시간 21분


"법이 통과되면 그 법 때문에 누군가 고통받고 피 흘리고 쓰러져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유승희.jpg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갑)

5시간 20분


"테러방지법이 민주주의를 테러하고 있습니다."












박원석.jpg

박원석 (정의당, 비례대표)

9시간 29분


"존경하는 새누리당 의원님들, 이 자리에 두 분밖에 안 계시지만 국정원의 도감청 권한이 막대하게 강화되면 
그 피해자는 야당 의원들만 되겠습니까? 우리 국민들 모두가 피해자 아닙니까?"












문병호.jpg

문병호 (국민의당, 인천 계양을)

1시간 50분


"국정원 개혁은 국민의 열망이고 우리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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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5시간 34분


"그런데 대한민국은 이미 그러한 규정과 지침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과연 국가정보원이 테러방지법이 존재하지 않으면 테러라고 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곳인가, 
과연 아무런 권한이 없어서 다른 일을 할 수 없는 것인가, 이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것입니다."













은수미.jpg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0시간 18분



"사람은 밥만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밥 이상의 것을 배려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래서 헌법이 있습니다. 왜 헌법에 일자리, 노동, 복지 제공한다라는 것 이상의 
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 불가침의인권, 행복할 권리 같은 것이 있겠습니까? 인간은 그런 존재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강해도 약합니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용기입니다."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국회의원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못난 국회의원을 만나 불행하기도 했구요.

많은 의원님들이 버텨주신 만큼
저도 잘 버텨보려 합니다.

국민과 함께 싸워 주셔서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필리버스터를 빙자한 헛소리를 한 분은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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