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서체 중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이다"는 평가를 받는 '다리 털 서체'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오른 '다리 털 서체'는 일본 타마예술대학에 다니고 있는 20살의 여학생이 개발했다. '레그 헤어 폰트'로 불리는 이 신개념 서체는 사람의 다리에 난 긴 털을 이용해 만들었다.
뒤틀리고 꼬아져 문자의 형상을 갖추게 된 '레그 헤어 폰트'를 본 네티즌들은 큰 웃음을 터트리는 한편, 20살 여학생의 기발한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