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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ost 성시경 너에게...
게시물ID : drama_3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ky.guy
추천 : 1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4 01:37:35

쓰레기가 나정이안테 하는 말 같네요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 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 
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걸 
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넌 느끼니..?)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

너를 만난 후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속엔 근심이 생겼지 
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

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 손을 잡고 있을 때면 
'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

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 땐 온 세상이 내 것 같아 
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 
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되는 걸 알 수 있니

너는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이러는 것 뿐이지

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 
네 순수한 마음 난 변치 않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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