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35세 남성이 말벌집에서 자위행위를 한 후 말벌에 온몸을 물려 사망했다.
지역신문 보도에 따르면, 동국 남단 도시 이스타드에서 13일 낮 35세 남성이 자기 목장에서 쓰러져 발견된 후 약 1시간만에 숨졌다고 한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시신 근처에 말벌집이 있었고, 말법집에는 남성의 음모가 남아 있었다. 또한 죽은 말벌에 남성의 정액이 묻어 있던 것으로부터 보아, 남성은 자신의 페니스를 벌집에 삽입하고 자위행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 말벌집 외벽면에는 남성의 양손 지문도 남아 있었다.검시 결과, 남성은 체내에 말벌에 의한 146개소의 물린(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이 중 54개소가 성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발견 시에는 몸이 심각하게 부풀어 올라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고한다.남자를 발견한 이웃 주민은 "잔디에 고래 시체가 있는 줄 알았다. 목에 천사 문신이 보였기에, 그 사람인 걸 알게 됐다. 자위에 벌집을 사용하다니, 끔찍한 발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