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법에 찬성해야 할 것 같아요...
친구놈때매 오유를 접한지 근 일년....
계속 눈팅만 했었는데 언젠가 회원가입을 하게되고 ... 최근엔 댓글이란 것도 달아보고...
오늘은 이렇게 고민게시판에 글도 쓰네요. ㅠㅜ
뭐가 고민이냐면... 하아.... 일은 안하고 오유만 쳐다고보 있어요... 새로고침 드립이나 치고있고... 후아아.. 이거 중독이죠.. ㅜ^ㅜ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냥 좋은거 뿐이라고... (참고로 전 게임을 안합니다.) 남들 게임할 시간에 오유에 있는 글들 보며 같이 공감하는 것 뿐이라고
스스로를 위로 하지만("자위"라는 표현 안쓰겠습니다... 오유인들 느낌 아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중독같아요.
오늘 교통사고때문에 입원한지 2주만에 퇴원해서 나왔는데... 병원있는 내내...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않았거든요... 그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병원있으면서 느꼈어요... ㅠㅜ 중독됐구나..... 그리고 퇴원해서 내일 아침까지 디자인 잡아줘야 될 일이 있는데 그거 안하고 또 오유에서 살고 있어요...
어쩌죠.... 친구오징어를 원망하고 싶은데... 제가 젤좋아하는 오징어라... 그러지도 못하고..
암튼 오늘은 우울한 글도 많이 보고 맘이 울적해서 진짜로 접고 일해야 겠어요.
오유 여러분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존경하는 이유 :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 위트 최고.... ^^ 따뜻한 마음. 그리고 착한 마음. 그리고 당당한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