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멘탈보정이 있는것 같아요
상황1:
- 구단가치 천정도의 저스탯팀을 만난다 -> 레디 누르면서 피식 웃는다 -> 가볍게 'ㅎㅅㅇ'날려준다
-> 삑 소리와 함께 골을 먹힌다 ->'ㅅㅅ'을 치면서 맘속으로 괜찮아 아직 1점이야 하며 진정한다
-> 다시 한 골을 먹힌다 -> ㅅㅅ 을 간신히 누르며 생각보다 잘하는데 긴장한다
-> 다시 한 골을 먹힌다 -> 멘탈붕괴에 빠진다. 자신감이 급 하락한다.
-> 내가 찬 결정적인 1:1 찬스 슛이 골퍼스트에 맞고 팅겨 역습을 당해 한 골을 또 먹힌다 -> 오늘은 뭘 해도 안되는 날이라며 자기위로한다...
상황2:
- 월베팀, 전설팀, 대장3카이상 팀 아무튼 ㅎㄷㄷ 한팀을 만난다 -> 레디를 누르면서 침을 꿀꺽 삼킨다. -> 삑 소리가 나며 초집중한다
-> 우연찮게 한 골을 넣다 -> 여기서 자만하지 말자 상대팀은 고수다 라는 생각으로 자시 집중한다
-> 또 골을 넣다. -> 뭐지? 란 생각이 들면서 보정의 힘인가?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절대 긴장을 풀지 않는다
-> 그렇게 90분 동안 식은땀을 흘려가며 필사적으로 수비와 공격을 하여 승리한다
저만 이런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