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들리는데 나름 열심히 번역해보자면
디스코드의 원래 의도는 씨앗을 뿌려서 조화의 나무의 마법을 먹으면서 식물들을 자라게 하고
그 식물들이 루나와 셀레스티아를 잡도록 (capture)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왜 1000년이 지나서야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하면
조화의 나무는 그 식물들이 성장할 마법을 제공해줌과 동시에 그 식물들을 억제했습니다.
셀레스티아가 조화의 원소를 조화의 나무에서 빼내면서 조화의 나무에 남은 마법의 힘이 에버프리 포레스트를 관리해줄거라고 합니다.
따라서 조화의 나무가 그 식물들을 억제해주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화의 원소가 떠난지 1000년정도가 지나 조화의 나무가 지니고 있던 마법이 고갈... 배터리가 다 되어버렸죠
그리고 조화의 나무에서 마법을 먹고 자라던 디스코드의 식물들이 조화의 나무에서 풀려나 원래의 목적인 루나와 셀레스티아를 납! 치!
그냥 디스코드 짓이라서 그냥 간단하게 붙잡혀 있는 정도로 끝난거네요 그 이상의 목적도 없는것 같구요.
디스코드 입장에서 보면 나름대로 그 씨앗이 조화의 원소에 대한 대항책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조화의 원소를 보면서 오히려 본진인 조화의 나무가 취약해진 것을 알고 그곳을 공략한거죠
1000년 따위 기다려주마 하면서 웃으면서 돌이 됨... 너란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