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금 좀 충격받아서 횡설수설할수도 있습니다...
1년반정도 사귄여친이 있는데요...
서로 똥얘기 방귀얘기 스스럼없이 평소에 가끔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옆에있는데 막 방귀를 뀌고 그러진않아요...
아직 그 부분은 서로 좀 조심하고 있기는 한데...
아무튼... 방금 여친이 똥쌌다고 크기가 거대하다고 카톡이 오더군요.
보여줄까? 라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내심 조금 두렵기도 했지만
흔쾌히 오케이 했습니다.
어떤 사진을 보내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 마이갓......
저는 처음에 똥이 아닌줄알고 장난치지말라며 웃고 있었는데
여자친구는 장난이 아니라 진짜 자기 똥이라고 하더군요.
....???????????
갑자기 조금 심각해졌습니다.
헤어지자는건가요 이거?
이 사람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진을 보냈을까요?
아직도 이게 똥이란게 잘 안믿겨집니다....
지금 너무 신기해서 비닐봉지에 넣어놨다는데...
아... 정말 충격이네요....
밑에는 문제의 똥사진입니다.
정말 사람이 이만한걸 쌀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