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07년식 올뉴마티즈고요...물론 지금 차 상태가 그닥 좋지 못합니다;;;
생계형도둑놈때문에 오디오, 네비, 블랙박스 몽땅 도난당한 상태여서 실내는 엉망이고...
실내가 엉망이다 보니 의욕도 떨어져서 겉모양도 세차를 안해서 후더분합니다.
34살 남징어인데...성격이 지랄같아서 작은차를 좋아합니다-_-;
제 기준에는 스파크, 아베오 정도면 충분히 좋은 차이고...아반떼는 있으나 없으나 한 등급...쏘나타부터는 큰차입니다.
큰차는 뭐...나중에 결혼하고 애생기면 타는거지라는 생각이어서 그냥 마티즈로 버티고 있습었습니다.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분이 카페에서 딱 한마디하고 가셨네요. '제가 사실 선약이 있었는데 거절하기 힘드어서 나왔거든요.'-_-;
제가 주차하고 내리는거 다봤을텐데...주선자한테 슬쩍 떠보니 차가 후져서 싫다네요-_-; 역시...
갑자기 차 뽐뿌가 막오더군요. 어차피 오디오, 네비, 블랙박스 새로 다는데 100만원도 더 들어갈텐데...
그냥 이기회에 새차로 갈아탈까 하는 생각이...
문제는 지랄같은 취향때문에...아베오 해치백, 더뉴스파크, 프라이드 해치백 정도만 보인다는겁니다-_-;
수입차중에는 그나마 피아트500, 미니쿠퍼 정도네요.
뭐...폭스바겐 비틀, 시트로엥 DS3, 아우디 A1, BMW 118d, 폭스바겐 폴로, 벤츠A클래스도 있는데...
이것도 취향문제라...디젤싫어족입니다-_-;
작은차&가솔린이라는 전제를 달고 차를 찾으니 수는 매우 제한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