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담배가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인 건 사실이지만 담배를 피지 않아도 폐암에 걸리는 사례가 많습니다. 석면, 라돈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최근 공해와 미세먼지도 폐암 유발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또한 담배를 피지 않는 주부들이 폐암이나 선암에 잘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요리를 하면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원인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왔죠.
또한 법정 스님의 가계가 옛날부터 단명하는 집안이었고 폐가 안좋은 가족력이 있다고 합니다. 법정 스님의 부친도 법정 스님이 4살때 폐질환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게 건강에 도움은 되긴 하겠지만 냉수를 새벽에 마시면 폐에 물이 찬다라.... 직접 폐에 물을 붓기 전에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정온동물이라고 합니다. 정온동물을 몸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는 칼로리를 씁니다. 추우면 몸이 바르르 떨리는건 열을 올리기 위한 생물학적 반응입니다. 주변온도가 낮은데 낮은 온도의 물을 체내에 주입하면 체온은 더 떨어지게 마련이고 그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에너지를 써야 하니 주변의 에너지 변활할 걸 바로 소비하죠. 그러나 지방은 복잡한 방법으로 분해되어 시간이 오래걸리죠. 탄수화물이 바로 에너지로 쓰이지만 탄수화물은 체내에 남는 데로 지방으로 변환해서 저장하죠. 근육은 지방보다 더 빠른 에너지변환이 됩니다. 단백질이 분해되면 팹타이드화가 되는데 이 펩타이드는 바로 에너지로서 바로 쓰일 수 있죠.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칼로리를 제한하면서 단백질 섭취를 해주지 않는 다면 지방손실보다 근 손실이 더 많아집니다. 근 손실이 많아지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더 적은 에너지만 사용되게 되며 남은 영양분은 또 지방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요요현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