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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애완동물을 대중교통에 데리고 타도 될까요?
게시물ID : animal_67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코끼리
추천 : 12
조회수 : 243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11/02 14:00:09
대다수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관련 법규를 찾아 보았습니다.

아래 요약있음.



여객자동차 운수 사업법

- 제 25조(여객의 금지행위)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객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1. 다른 사람에게 위험, 또는 불쾌감을 주는 동물 기타의 물건을 
자동차 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행위. 다만,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동물을 가지고 들어오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2. 자동차안에서 난폭한 언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불안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행위
3. 기타 다른 여객의 편의를 저해하거나 운전에 방해가 되는 
행위로서 건설교통부영이 정하는 행위 (시행일 98.6.14)

여객자동차 운수사업규칙

- 제 30조(물품 등의 소지제한등)

1.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객은 
다음 각 호의 물품등을 자동차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서는 아니된다. 
다만 제3호 내지 제5호의 물품은 버스운송사업자의 사업용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객에 한한다.
1) 다른 사람에게 위험 또는 불쾌감을 주는 동물
2) 폭발성 물질, 부식성 물질 및 인화성 물질등 위험물로서 여객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물품
3) 시체 
4) 불결하거나 악취 등으로 다른 여객에게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물품
5) 자동차의 통로, 출입구 및 비상구를 막을 우려가 있는 물품
6) 기타 여객에게 위해를 주거나 자동차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제품

2. 법 제 25조 제1호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여객이 자동차안으로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동물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 염려가 없는 애완용 의 작은 동물과 맹인의 인도견으로 한다.
-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위해나 불쾌감을 주는 동물의 경우에는 승차가 
금지되어 있으나, 사업규칙 제 30조 2항에 의거 버스, 택시 등은 승객에게 
위해나 불쾌감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좀 애매하지만 이런 경우 상식선-
작은 애완동물의 경우는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때 승차를 거부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애완동물 승차거부 시 신고전화 : 500-4143~5, 국번없이 120 ) 
예전 운수사업법에서는 법규 위반시 운수사업자만 처벌을 받았으나 1
998년 7월 21일부터는 운수당사자 즉, 운전기사도 20만원의 과태료 처벌을 받게 되었다.

수입검역 (개ㆍ고양이 검역)검역기간

1. 생후 90일 이상인 개, 고양이
- 광견병 예방접종후 면역형성기간(30일)이 경과한 경우 : 당일
- 면역형성기간(30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 면역형성 기간까지
2. 생후 90일 미만인 개, 고양이
- 예방접종 실시에 관계없이 당일
3. 광견병 비발생국은 일령 구분없이 당일
※ 광견병 비발생지역 : 일본, 대만, 아일랜드, 사이프러스, 호주, 뉴질랜드, 
하와이, 피지제도, 싱가폴, 포르투갈, 아이슬랜드, 자메이카, 괌, 사모아, 영국

<구비서류>
1. 동물병원에서 발급한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또는 검역증명서)
- 생후 90일 미만인 경우 동물병원에서 발급한 건강을 증명하는 서류
2. 사전신고없이 수입가능한 동물 두수 : 4두 이하
※ 호주,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할 경우는 증명사항이 있으니 꼭 검역원에 문의

수출검역 (검역기간 : 1일)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등 상대국의 정부기관 또는 수입자가 요구하는 기준방법에 의함

<휴대 검역물의 신고대상>
- 개ㆍ고양이ㆍ애완조류 등 동물
- 녹용ㆍ뼈ㆍ혈분 등 동물의 생산
- 쇠고기ㆍ돼지고기ㆍ양고기ㆍ닭고기 및 소시지ㆍ햄ㆍ육포
- 장조림ㆍ통조림ㆍ삶은 고기 등 수육가공품
- 우유 및 치즈ㆍ버터 등 유가공품
- 알 및 난백ㆍ난분 등 알가공품

지하철, 기차 등을 이용할 경우
<관련법문>
1. 철도법 제 18조(객차내에의 휴대물의 금지와 제한) 
화약류 기타 위험발생의 우려가 있거나 객석 또는 통로를 차지할 물건이거나 
불결하거나 나쁜 냄새등으로 인하여 동승자에게 불쾌감을 줄 동물 기타의 물건은 차내에 휴대할 수 없다. <개정 84. 12. 31>
- 제 90조(직무상지시불응자등에 대한 벌칙) 
제 8조의 규정에 의한 철도직원의 지시에 따르지 아니하는 자나 제 17 조 또는 
제 18조의 규정(화약류 기타 위험발생의 우려가 있는 물건은 제 외한다)에 
위반한 자는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개정 84. 12. 31, 93.12.27)
- 제 61조(휴대금지품)
화약, 폭약, 화공품등 위험품과 여객에게 위해를 끼칠 염려가 있는 물건 및 사체,
 또는 동물등을 데리고 이용할 수 없다,다만 동물 중에서 용기에 넣은 소수량의 
류, 소충류, 병아리와 시각 장애인의 인도를 위해 공인증명서를 소지한 인도견은 제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완동물 대중교통/비행기 이용에 관한 법문 ((사)한국애견협회)




요약

1,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도견은 어디든 같이 동승이 가능하다.

2, 여객자동차의 경우, 작은 애완동물은 허용한다.
( 이 경우 동승자가 불쾌해 하는 경우가 많아 이동장에 넣고 탑승하면 된다고 합니다.)
애완동물 승차거부 시 신고전화 : 500-4143~5, 국번없이 120

3, 지하철이나 전철의 경우, 동물이 탑승은 불가능하나 용기에 넣은 조류는 가능하다.
(적은 수에 한해)

+추가+ 비행기의 경우에는 이동장에 넣어 동승은 불가능하고 짐칸에 넣어 옮겨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왜 예방접종에 대해 설명이 붙어잇는냐면 
대중교통을 타실때, 접종카드를 같이 소지하시고 다니셔야 한다더라구요.

어..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아이구 귀여운 내새끼 하면서 강아지를 이동장도 아니고 
개인 가방에 넣어 이동하시는 경우가 많이 봤어요.

저번에 서울갔을때는 소형견도 아닌거 같은데
품에 안고서 전철을 타는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도 본적이 있어서
눈살 찌푸려지더라구요.

아무리 이쁘고 얌전하고 사랑스러운 애완동물이여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잇는 거고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리고 전철같은 사람이 많이 타는 대중교통은 애완동물에게도
큰 스트레스를 줄수 있는 거니까 모두 관련법규를 인지하고 지켜주시면 좋겠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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