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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곳에서 훈련을 한 김연아는 "빙질이 생각보다 좋다. 연습 빙상장에서 할 때와 똑같이 훈련했다"며 "피겨 단체전을 할 때 분위기를 익히려고 중계를 많이 봤다. 그래서 크게 무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편안하게 훈련했다"고 말한 김연아는 "이런 곳, 저런 곳에서 많이 해봤다.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자 싱글 경기도 봤는데 실수가 많이 있더라. 빙질의 문제였는지는 모르겠다"고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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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빙질 적응력은 피겨 선수 중 최고겠죠.
우리나라의 그 환경에서 훈련을 했으니...
이거 다행이라고 느껴야...하나요? 허허 웃음만 나오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