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왜 아직 장가를 못갔을까..
그러면서 떠오르는 장면이 있고
이건가..
그 분은 가끔씩
굳은 표정을 하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곤 하는데
그럴때 다가갔다간 사람에 따라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외모도 괜찮고 남들 보다 뛰어난 재주가 있고
평소 성격은 쾌활하고 나름 지적인 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