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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달리 서폿이라...
게시물ID : lol_67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ARSON
추천 : 0
조회수 : 4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08 18:09:04

요새 추세를 보자면, 예전에도 그래왔지만, 봇에서는 AD 캐리를 키워서 후반의 한타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서폿의 희생을 강요할 수 밖에 없었다. CS는 먹지도 못하고(상황에 따라 예외 있음),

킬을 떠먹여 주거나 적 정글러의 갱킹으로부터 아군 AD 캐리를 보호하고 초중반 한타시 원딜의 보호 해야한다.

돈룬과 돈템으로 골드를 수급하는게 고작인 서폿이 딜을 뽑아봐야 얼마나 뽑을 수 있겠으며 자신이 딜이 많이 나와도

원딜이 흥하지 못했다면 현재의 EU 스타일에서 말하는 서폿의 자격이 없다고 볼 수 있겠다.

 

더군다나 미드의 더티 파밍으로 정글러마저 한타때 그나마 역할 해줄 수 있게 CC가 있는 마오카이나 노틸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CC가 없는 서폿은 한타를 포기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알리, 잔나, 소나, 레오나, 룰루, 블츠, 소라카 등 적어도 팀파이트 시에

CC를 넣어줄 수 있는 서폿이 진정한 서폿이라고 생각함. 예전에 럭포터 얘기도 나오고 지금 니달리 서폿 얘기도 나오는데

이런 비주류가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음. 102개의 챔피언이 있고 취향은 각자 다른거니까...

 

하지만 그냥 AD 캐리와 봇에 같이 서는 것 뿐이고, 와딩을 하는 것이고, AD 캐리에게 CS를 양보할 뿐이지

'서폿'이라는 포지션을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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