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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일요일 아침.taxi
게시물ID : freeboard_729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파란젊은이
추천 : 1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4 14:11:46
우중충한 일요일 아침




피곤하지만 늑대같은 마누라와
여우같은 자식들을 위하여




돈벌러 집을 나서는데,




갑작스레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자동차




아마 방전일꺼야








서둘러 뛰어 나가 택시를 잡아보는데
10분 20분 기다려도 오지 않는 택시
워낙 어정쩡한 거리라 콜 부르긴 아까운데




아 늦었다 싶어 그제서야 콜을 부르면




어째서 왜?!








그제서야 숨어있던 택시들이 앞다투어 드레그를
뛰는건지.




배차전 지나가는 수어대의 택시를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안쓰러운 마음 가득








그나저나 이 택시아저씨




운전때문에 멀미날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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