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여타 사이트들과 달리 '~님' 붙이며 서로 존댓말하고 기분상하지않게 배려하는모습이 보기좋았는데
정말 쓸데없이 진지먹고 콜로세움 여는 사람들이 많고
자기가 보기싫으니 남들이 시간내서 힘들게 올린 자료에 이래라 저래라 요구만하는 꼬락서니가 정말 보기싫어졌다.
아니 오히려 존댓말을 하면서 ' ~하셔야할듯; ' 하는식으로 비꼬니 여타 반말체가 굳어버린 사이트들보다 재수없고 역겹다..
특히나 일부를 넘어 이젠 다수가 되어버린듯한 유저들중 일부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굉장한 관심을 쏟아부으며
'애들이 보면 어쩌려고, 애들이 볼수 있으니 올리지마라..' 하는식의 꼬투리 잡기가 아주 활성화되어있다.
현 인터넷 체제에서 접근할수없는 정보란 거의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적응력과 배우는 속도가 빠른 애들이라면 마음만 먹거든 어느정보든 찾아내는 것은 문제도 아니니
이쯤되면 문제는 자료를 올리는게 아니라 자료를 클릭하는 아이들의 선택에 맡겨야하는 상황인데도,
(자료를 올리는) 도덕적 책임> (자료를 보는)선택의 문제 로 보는 답답이들이 정말 많은것같아 아쉽다.
마지막으로 충고를 하나 하고 떠나야겠다.
'그렇게 청정하고 아동들을 위한 사이트를 찾는다면 몇 세 미만 인증해야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를 직접 만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