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괴작이 탄생했다.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 코브픽쳐스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이사랑 감독과 배우 김수현, 조우진, 설리(최진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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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은 촬영 후반 작품에 대한 이견으로 이정섭 감독에서 제작사 대표이자 김수현의 이종사촌형인
이사랑 감독으로 연출자가 교체되며 영화의 완성도에 흉흉한 소문이 돌았던 바.
소문대로 영화는 과잉의 연속이다. 마약 중독, 베드신, 성매매, 액션, 정신분열 등 뭐하나 예사로운 설정이 없다.
연출 의도를 짐작하기 힘든 무의미한 장면의 연속이다. 김수현과 설리의 베드신, 카지노의 나체 댄스 등
노출을 위한 노출도 의아하다. 100억 짜리 카지노 광고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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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설리의 베드신 역시 기대 이상이다. 김수현은 전신 노출과 엉덩이 노출을,
설 리는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노출 수위 자체보다 성애 장면의 표현 수위가 높다.
특히 한류 톱스타 김수현과 아이돌 출신의 설리가 열연한 것을 감안하면 더욱 파격적이다.
* 개봉전부터 파격노출로 언플하던 영화치고 잘된게 드뭄.
(후기에 따르면 꼴랑 5초에 대역이 의심된다네요. 배슬기 야관문 개봉 전 파격노출 언플보다 심한 언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