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그런 악사들도 자기가 천민악사라고 울먹일때...
정작 대부분 or 나같은 거지같은 악사들은
순DP 3만 넘기기가 힘들어요.
남들 다 순디피 순디피 이러니깐, 명사수 한번 빼보고
아나.. 내 DP가 순삭 되는거 보고
기겁을 하고 다시 명사수 넣어놓고.
이렇게 저렇게 셋팅을 상상하면서
아 장갑하나 바꾸면 뎀지 나오겠네..
아 팔목에 극대화가 좀 부족하네... 물건 나왔나 검색해볼까?
하다가. 내꺼보다 찔끔 밖에 더 안좋은데 가격은 안드로메다.
조용히 담배 하나 꺼내물고..
싯파! 그러면 내 악사도 쓸만하다는건데 왜 난 순DP가 3만이지?
도대체 골드가 얼마나 있어야 하는거야 도대체....
이러면서 숨겨놨던 돌개법사 눈물의 100만골드짜리 셋팅을 꺼내들고,
오늘도 액트2 기웃거립니다.
아니면 액트1이나 주구장창 돌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