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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롤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끄적여봅니다.
게시물ID : lol_404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오크
추천 : 1
조회수 : 17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4 17:07:28
일단 스킨프로그램은 자기 만족으로 쓰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누가 쓰던지 말던지 전형 상관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글타이머는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더 게임의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롤에 대전 시스템 자체가 비슷한 실력에 사람들이 서로 게임을하게 됩니다. 

그런대 한명은 친절하게 상대방의 버프 나오는 시간까지 분 초 단위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게임을하고

상대편에서는 그런것 없이 자신의 버프시간만 겨우 채크하고 상대방의 버프는 예상은하지만 확신하지 못하는 상확에서 게임을 진핸한다고하면

이게 공평한게임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이 되는건 상대방의 버프까지 자동으로 확인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mk롤 사용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라이엇에 여러차례 문의해본결과 답변 내요을 요약해보면

mk롤이라는 프로그램이 현제 불법프로그램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서 당장 제제를 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도 모니터링중이고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미친다면 확인 후 게임이용제한을 조치를 취한다.

아직 라이엇은 정글타이머가 게임 내부에 미치는 영향에대해서 생각보다 미미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그래서 더 빡침)

시즌4에서는 정글러의 비중이 아무래도 시즌 3보다는 커질꺼라고 생각되는데 

부디 라이엇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좀 빨리 인지해서 조치가 취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모렐로는 너프 생각뿐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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