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왜 대회끝나고 바로 클레임 걸지 않았느냐 라고 물어보시는데, 전 대회끝난직 후, 바로 심판한테 클레임 걸었구요. 그때 심판은 나라홀릭님이 외부프로그램을 사용한 걸 모르고 우리는 거기까지 관여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외부프로그램을 사용하신거였습니다. 규정에 나와있듯이, 운영진 동의없이 외부프로그램을 사용하는건 당연 문제가 되고, 실격이 되는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백신프로그램과 동영상촬영 프로그램이랑 비교하시는데 저도 녹화, 방송같은거 많이 해봐서 아는데 렉 정말 심합니다. 상대도 심하다고 항상 그러구요. 어떤 점에서 제가 치졸하고 남자답지 못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 자신이 피해보고 억울한 일이 있으면 당연히 풀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규정을 위반을 했다는 겁니다. 전 잘못한거 없습니다. 정당하게 요구했을뿐이고 제 말이 맞기 때문에 제 의견이 받아드려진겁니다. 제가 왜 욕을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