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둔 입장으로써... 요즘 일부에서 UAE특전사 파병을 두고 공식명분이 없다는 등 국익에 반하는 파병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데...
이들의 주장대로 정말로 UAE파병이 원전수주와 군대 파병을 끼워 팔아먹기?, 용병?, 테러표적이 되는 등 국익에 반하고 국제평화와 안정에 해치는 결정일까요? 이미 확인 된 것처럼 일부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들의 우려처럼 UAE는 상대적으로 다른 중동국가와는 치안 면에서 직접적인 안보위협이 적은 안전한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또한 UAE특전사 파견은 UAE 왕세자와 군부가 영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 특전사와 협력을 고려해봤지만, 한국군 최정예부대인 특전사를 모델로 한 세계수준의 부대로 발전시키기로 하고, 지난 8월 특전사 파견과 군사훈련 협력을 강력히 요청했다는 데서도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약한거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UAE에 특전사 파병으로 국가와 군이 얻게 될 이익으로, 먼저 양국이 전략적 협력파트너로 격상돼 안보 협력 강화를 통해 석유 등 중동지역의 안정적 지하자원확보와 T-50, K-9자주포 등 방산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 가능하고, 또한 현지 파견돼 있는 프랑스, 호주, 영국 등10개국 군과 군사교류 및 연합훈련을 통해 대테러 등 전투력 향상이 기대 되지 안습니가?
현재 세계 많은 국가들은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명분으로 파병을 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국익이 없다면 어느 나라가 자국의 젊은이들을 전쟁과 테러 위험이 있는 국가에 보내겠습니까? 이처럼 국제평화라는 명분과 국익증진은 동전의 양면과 같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파병될 UAE는 비분쟁 지역에 군사협력과 국익 창출을 목적으로 파견한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야당이 파병을 정략적으로 이용해 반대를 위한 반대와 왜곡, 편협된 인식은 21세기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뒤떨어지는 일로서 국가와 군, 누구를 위해서도 옳지 못한 처사란 생각이 들게 됩니다..누구나 보내기 싫은 마음에 반대를 하지만.. 국익을 위한것이라면...
아무튼 정치권, 언론도 특전사가 또 한 번의 한국군 신화 창조와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흔쾌히 파병에 동의해주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