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지금 40일정도 남았는데 당대당 통합이 무슨 도원결의도 아니고 하루이틀에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각당에서 이미 공천심사하고있고 예비후보들도 다있고 특히 호남같은 경우에는 더민주에 후보가 넘쳐납니다. 그리고 당의 예비후보 경선도 너무 다르고요. 그리고 안철수당의 예비후보들이나 선택된 최종후보가 통합해서 당내경선하면 절대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인지도나 당의 크기자체가 다른데.... 그리고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철수가 50대 50의 지분이 아니면 절대 응하지않을 겁니다. 의원수가 5배가 차이가 나고 당원수는 비교조차 불가능한게 5대5가 말이 되나요? 그런데 여러분 안철수 아시죠? 절대 5대5아니면 안합니다. 그리고 천정배 정동영 김한길이 복당한다는 것도 가능성 제로 입니다. 그사람들이 정신병자들이 아니고 이사람들 전부 자기 지역구에 출마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보다 정치적 계산을 하는 약아빠진 인간들인데 더민주까고 그렇게 ㅈㄹ발광하다가 선거직전에 또 복당한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수도권에서 이해관계에 따라 약간의 연대는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통합이나 복당은 없습니다.
그리고 통합은 절대막아야합니다. 이건 선명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혁신위원회 만들어서 10만 권리당원 왜 가입했나요? 열우당부터 이어지는 더민주 저주의 쀼리들을 뿌리뽑자고 그 분열들을 감수했던 겁니다. 후단협부터 열우당 탈당사건,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이어지는 이런 패배의 길은 모두 저 국민의당 색히들때문이었습니다. 선거전이라 마음들이 급한 것은 아시겠는데 이성을 되찾으세요. 김한길이나 천정배 정동영 안철수 데리고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2012년 대선때 잊으셨나요? 152석을 갖고있던 열우당때 사학법개정, 국가보안법 , 친일파재산환수법등 아무것도 통과 못시킨 것 잊으셨어요? 지금 우리는 박영선 한명데리고도 이렇게 힘든데 당을 또 합치라고요?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콘크리트 지지자가 되세요. 그리고 더민주에 무조건 투표하세요. 그렇다고 당이 하는 모든일에 대한 옳고그름까지 살아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까지 사라지면 그거야말로 다시 새정치민주연합때 그렇게 문재인대표가 흔들리던 시절로 돌아가는 꼴입니다. 우리가 왜 그렇게 싸웠었는지, 도대체 무엇을 위해 혁신위원회를 만들어왔으며 우리가 왜 패배해왔었는지, 참여정부는 그렇게 훌륭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