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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징어의 제주도 솔플 음식 후기
게시물ID : cook_69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이트하임
추천 : 18
조회수 : 2468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3/11/24 20:12:27
 
회사를 퇴사한 기념(?) 으로 5박 6일간 제주도에 갔따왔어요 혼자! 히히..
거의 아침은 안 먹었고(먹어도 우유한잔에 빵?) 점심 저녁을 호화롭게 먹었습니당. 먹은 순서대로 사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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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고기국수 먹으러 갔어요 ㅋㅋㅋ
여기는 올래국수입니다. 궁물이 진한게 완전... 쩌러여... 하 츌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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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 카페가 있어서 사먹은 일출봉 케익. 겉은 초코 무스고 안쪽에는 감귤무스가 들어있는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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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비도 오고 춥고 배고프고.. .흡... ㅠㅠㅠ
진짜 아무생각없이 들어간 세화리의 모 식당. 반찬에 특이한게 김말이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진짜 반찬이 제일 맛있었어요 제주도에서 먹었던 거 중에 ㅠㅠ..
애매한 시간대에 갔는데 혼자서 여행하냐며, 여기가 제일 따뜻하니 여기서 앉아 먹으라며 자리도 비켜주시고 ㅠㅠ
마음이 따뜻하게 잘 먹은 식사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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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저녁에 먹은 고등어구이&성게미역국.
성게미역국은 서비스로 주셨는데 정말 별로였고, 고등어는 맛있었어요. 혼자서 살 열심히 발라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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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서 먹었던 전복 돈까스. 이날도 배가고파서 음식이 나오자마자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자르기부터 하고 사진 찍었다능..
전복은 돈까스 중간에 쬐깐 들어가있고요.. 돈까스가 맛있어어요. 고기도 두껍고 육즙도 촉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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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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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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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혼자서 제주도 흑돼지 먹음 ^0^.. 흑돼지 레이드 솔플을 하며 혼자 고기도 굽고 맛 보고 츄르릅.
사람 없는 시간에 가서 다행히? 눈치 안보고 먹었어요.
제주도까지 갔는데 안 먹기 아쉬워서 용기를 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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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인근의 짬뽕집이에요. 귤 사러 갔다가 아주머니께 여쭤봤는데 여기가 맛나다고 하셔서.
짬뽕밥이고, 안에 해물과 흑돼지가 들어있습니당.
엄청나게 특이한 점은 없었지만 시장이 반찬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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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은 크&& 버거. 중문이 워낙에 관광지라서.. 애매한거 먹을 바엔 걍 햄버거나 먹자 싶어 햄버거 먹었네요.
비싸기만한 관광지 식당보다는 나았다고 봐요.
 
 
사진이 다 안올라가네용. 제주도를 5박 6일이나 다녀와서! 사진이 많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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