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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결정된거 없는 고3 겨울
게시물ID : gomin_914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혼없는하뜌
추천 : 3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4 20:37:33
수시 발표 기다리고 있고 정시 쓰기엔 조금 이르고
그 좋아하던 책. 수능 끝나면 맘껏 읽어야지 했는데
막상 손에 잡으니 "내가 지금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고
학교는 오전에 끝나고 돈은 있는데 갈곳은 없고
그래도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원래 배드민턴이나 피구 같이 여러명이 하는게 좋은데
혼자 걷고 뛰고하려니까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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