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물네살이구나' 싶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총알처럼 흘러 어느덧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시골에 내려가 막 담근 새 김치를 몇 포기 얻어왔습니다+_+!!!
덤으로 시골에서 키우는 닭이 낳은 계란도 좀 얻어왔지요ㅎㅎㅎㅎ
혼자 먹을거라 몽창 다 빼진 않았습니다ㅎㅎ
(그런데 프라이를 3개나 지진게 함정-_-;;)
한국인 입에 침 고이는 사진甲.jpg
묵은지를 선호하는 주의지만 가끔 새 김치가 땡길 때가 있기 마련이죠ㅋ
이럴 땐 정말 김치 하나만 가지고 밥 한공기 뚝딱 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방기ㅋㅋ
조촐 of 조촐인 밥상이지만 맛은 최고였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