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안철수 대표는 대권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대할 것. ”
통합제안에 반대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향한 김종인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가 부정적 입장을 보였는데, 따로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안 대표가 더민주에서 탈당한 동기는 본질적으로 ‘내년 대선에서 내가 후보가 꼭 돼야겠다’는 생각”이라며 “그것 때문에 나갔고,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해 반대의견을 낼 수 밖에 없다고 본다”고 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303182304071&RIGHT_REPLY=R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