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 169cm 126.2kg 인 여고생입니다. 심각하죠. 중학생때까지는 아무런생각없이 살았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와보니 확실히 다른 시선이 느껴지더라구요. 제 허벅지나 종아리를 보며 시시덕대는 애들도 있었구요.
몇일전에는 어떤 남자가 뚱뚱한 x이 왜 버스를 타고다니냐 개 빠은 x이 이런 욕까지 들었습니다.
더이상은 이렇게 살고 싶지않아 용기를 내어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려합니다.
다이어트 게시판을 둘러보면 마일리 사이러스 운동법이나 스쿼트등이 보이더라구요.
제 몸집이 몸집인지라 마일리 사이러스 하체운동 영상을 봤는데 다리를 들어올릴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자세는 잡히지 않겠지만 그래도 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편이 더 좋을까요?
만약 마일리를 하게 된다면 마일리와 주말엔 비비에스라이너?가 집에있는데 그것도 같이 하려고합니다.
막상하려니 무엇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