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각본/연출을 맡았던 제임스 건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의 각본 작업을 위해 열일중이다. 이번주에 각본의 초안을 마무리했다고한다. 하지만 작품의 연속성이라는 장애물을 마주했다.
"가오갤3의 각본을 쓰고 있고 초안을 어제 끝냈다. 너무 기대된다. 이번 작품에 거는 바가 크다. 그런데 첫번째 작품에서 보여줬던 작은 무언가가 하나 있다." 라고 E3의 프리젠테이션에서 관중들을 향해 말했다.
"현재 마블의 캐넌(MCU)은 미쳤다.
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배경에 뭔가를 했었고, 뚜렷하게 그곳에 남아있으며, 사람들도 그게 있다는걸 안다...
이 캐넌을 부술만한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이걸 해야할지에 대해서 지난 밤을 꼬박 샜다. 여전히 잘 모르겠다."
건은 이에 대해 관중들에게 물었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첫번째 영화에서 캐릭터들이 머그샷을 찍는 씬이 있다. 그리고 노바 군단이 그들 각각의 정보를 스크린에 띄워논다."
"일반적인 관객들은 그곳에 뜨는 정보를 다 보지는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누구와 함께 일했고, 어디서 왔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와 같은 많은 배경이야기를 집어 넣어놨다. 그것들중 하나가 바로 내가 바꾸고 싶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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