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차를 많이 타는 1인
게시물ID : humorstory_404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샥스핏핫스팟
추천 : 0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1/25 01:31:47
안녕하세요. 오유 뉴비 샥스핀핫스팟 이라고 합니다.
 
소개는 여까지하고 본론 들어가겟습니다. 저는 학교를 다른지역으로 통학하는지라
 
통학차가 끊기는 시간이면 지하철타고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교통수단을 이용하다보면 참 별 그지같은 사람들이 많은걸 느끼는데
 
오늘은 제가 겪은 기차 스토리와 유형을 몇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오늘은 한가지만 설명하고 자러가겠습니다.
 
유형 1. 내가 너보다 나이 많음
 
네. 그렇죠. 교통수단 이용하다보면 어르신들 참 많이 뵙는데요.
 
가끔 운이 나쁘면 엄청난 어르신들을 뵐수가 있습니다.
 
보통 어르신들 여러명이서 기차 한 칸이 시끄럽도록 수다를 떠신다거나
 
자리에 앉아서 안비켜 주시는 경우도 있으시구요.
 
최악의 유형이라면 역시 쌍욕이겟죠?
 
저는 이 모든걸 하루에 다겪어보았답니다.
 
대략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야간 수업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가려고 기차역에 아슬아슬하게 도착을 헸습니다.
 
( 대부분 4시에 마치거나 통학 끊기고 나서 마침 그래서 기차를 탐 )
 
여튼 그날에 4분 남겨두고 표를 삿는데 제 뒤에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습니다.
 
하필 필자가 산표가 마지막 좌석
 
( 기차는 좌석이 다 나가면 입석이라고 해서 대충 서서가는게 있어여 자리는 없는 데 기차에 탈 수 있음
 
사람 없는 좌석에 가끔 앉아있다가 주인이 와서 꺼지라면 넵 하고 사라지면되여 )
 
필자가 표를 사고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는 데 직원이랑 어르신이 대화를 나누십니다.
 
직원이 친절하게 입석이라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어르신은 입석이 뭔지 모르시던거 같았어요.
 
뭐...여튼 그래서 신경 안쓰고 기차를 타서 가고있었습니다.
 
필자는 기차에서 화장실이나 카페 이용시에 가방을 들고 다니는 습관이 있습니다.
 
제가 카페칸을 지나 화장실을 가는데 아까 그 어르신이 보이더라구요.
 
크게 신경안쓰고 볼일보고 나와서 자리에 갔는데 어르신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가끔 있는지라 표를 보여드리며 제 자리라고 어르신께 설명 드리고 비켜달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욕에 욕을 하시면서 내가 앉았으니 내 자리다. 어린놈이 어쩌구 저쩌구 좀... 당황스러우면서도 화가 나더군요.
 
그렇게 3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결국 직원이 사태파악하고 오셨습니다.
 
상황을 설명 드렸더니 어르신께서 직원이 입석이면 자리나면 아무대나 앉아도 된다 그랬다고 윽박을 지르시며
 
자꾸만 우기시더라구요. 그래서 직원이 또 친절하게 설명하고 설명하고 설명하다 지쳐서
 
저한테 양해를 구하더군요. 죄송하지만 승객께서 양해 좀 해주시라고 막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뻔뻔하게 앉아 계신 어르신을 보니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어르신한테 한마디 헸습니다.
 
제가 기차 타는 비용은 1회당 3400원입니다.
 
KTX 맴버쉽 카드를 만들었을 때 적립 비율은 5% 라고 합니다.
 
카드를 만들었다고 가정 하고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8 개월 동안 매 주 3 회 기차를 이용 했을 때
 
적립된 포인트의 값을 구하시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