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와같이 주변에 이성자체가 존재 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음을 알아 주었으면한다.
그냥 말 그대로다 주변에 이성이 없다. 내가 완전 잘 생겼으면 헌팅을 당하거나 하기라도 했을텐데 살면서
이성과 대화 한 사람이 명 수로 따지면 5명도 채 안된다.
초등학교는 사춘기 이전이라 제외하고 중학교때는 남녀 공학이었지만
남여반이 달라서 누구와도 대화를 해볼 시도 조차 없었고 그다음
남고를 나왔고 공대를 갔는데 거의 99%가 남자만 있었다.
이쯤되면 누구나 공대생이라도 연애를 시작해 볼 시기인데 이 당시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자와 대화조차 해본적없으니
여자는 너무나도 낯설은 존재 일 뿐이었다. 때문에 연애는 생각조차 할 수가 없었다.
군대까지 다녀오니 내 나이 23살 그리고 다시 복학하였을땐 사실상 이미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는 거의 0%에 수렴하게 되었다.
이 것을 해결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지만 알바를 시작할땐 이성이 존재 하였지만 대부분이 한달 이내에 다 그만두게되고
모조리 동성만 남게 되었다. 내가 한 알바들이 한타임에 6명이상의 직원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모조리 동성이 알바를 하게 되는것이다.
이 쯔음에서 나는 정말 이성과의 인연이 없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다음이라는 사이트에서 연재되는 마녀라는 웹툰이 있다. 자기와 대화를 나눈 남자는 모조리 다치거나 죽게되는 슬픈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것을 살짝 왜곡 시키면 나와 너무나도 같다. 그래 시발 나는 그냥 마놈이 었던 것이다.
그것도 아예 안생겨... 걍 주변에 이성이 1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안그럼 시발 게이가 되겠지.. 빌어먹을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