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안해‥ 그치만 나 너무 외로워‥
게시물ID : gomin_914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을위하여
추천 : 0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5 10:56:11
미안해요
너 예민해진거 알고있구‥
야간일 하느라 힘든것도 알구있고‥
사귄지 이제 50일 조금 넘었지만
24세야 되어 처음 사랑을 하게 되자
나에게있어 너가 차지하는부분은 너무나도 커졌어‥
하지만‥ 
어렸을때 엄마의 사랑을 못받고 자란 탓인지
이 몹쓸 애정결핍은
너의 행동 하나하나마다 나에게 서운함과 외로움을  안겨주는것 같다‥‥
초반에 너가 해줬던 사랑한다는 말들이 너무 좋아서 캡처도 해놓고
보고싶다는 말도 자주해주곤 했는데‥
너무 일이 힘들어서 그런건지‥‥갑자기 예민해져버린 너의 상태에
당황스럽고‥ 마음이 아퍼‥
자꾸 너의 사랑을 확인하고싶어하는 오빠가‥ 너무 미안해
근데 어쩌니‥ 자꾸 보고싶고 그리운걸
너도 애써주는걸 알고는 있는데
자꾸 오빠가 집착 하는걸로 보여질까봐‥
일끝나면 끝났다고 항상 톡 보네주다가 한번 안보네주면 갑자기 서운해지고
그런 너한테 직접적으로 왜 카톡 안보넸냐고 하면 짜증넬까봐 빙빙 돌려서 말하고‥
자꾸 내가 집착남이 될 까봐 무섭고 또 미안해‥

너무 너무 미안해‥‥

근데 어떡해‥

나도 너무 외로운걸‥‥

너무너무 외로워서 미치겠는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