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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므흣과 웃음이
게시물ID : humorstory_67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니바다
추천 : 10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4/07/06 20:45:57
지난 일요일이었슴다. 아버지 전화가 고장나 새로 사서 갔죠(울집 시골임다) 아버지 보시더니 "아들! 고맙다 잘쓸께" 하시더군요..ㅜ.ㅜ 지금껏 낳아 길러주신거 고맙다 감사하다 말씀한번 못했는데 ㅜ.ㅜ 자 이제 본론 집에간김에 어머니 전화기의 라이브벨을 받고있었슴다. 어머니 : 이거(라이브벨) 하는데 얼마야? 나 : 어 한번 받는데 600원이야. 어머니 : 하루에 (전화를)12번도 넘게 받는데 받을때마다 600원이면 요금을 어케 감당하니? 넘 순수하시죠 울 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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