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adhotaru.deviantart.com/art/The-Morning-366200136
http://madhotaru.deviantart.com/art/The-Breakfast-371841616
http://madhotaru.deviantart.com/art/The-Special-Talent-379396949
http://madhotaru.deviantart.com/art/The-Prey-400242877
http://madhotaru.deviantart.com/art/The-Guide-453265750
[유의할 사항]
글의 내용은 작성자의 상상력이 더해졌으므로 정설로 받아들이지 마시길 권함.
어느 때와 다름없는 아침. 하지만 박사는 뭔가 허전했을 겁니다. 그는 스크루 루즈가 돌아오기를 바랬겠죠.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눈을 떠보니 그녀가 제 침대에서 자고 있지 않습니까?
다른 때와 다름없이 다시 행복한 시간들이 돌아오긴 했습니다만...
신문에선 그녀가 있었던 정신병원에서 사건이 일어났나 봅니다.
"스크루.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
스크루도 모르나 봅니다.
오늘은 침대에서 자게 해줬습니다...
난 그냥 소파에서 자면 되니까요.
...알람이 울리네요.
피곤하지만 그녀는 잘 잤는지 궁금ㅎ.... 응?
선반 자리에 작은 집이 생겼네요.
그 대신 다른 가구들이 없어졌지만 괜찮겠죠.
사실은 어젯밤...
정신병원을 탈출한 그 포니는 바로 스크루 루즈였습니다.....!
그녀는 소파에 자고 있던 박사 위로 올라가서는.
"그저 키스를 훔치고 싶은데. 당신은
상관하지 않겠지..."
하지만 박사는 그 사실을 모르는 듯
그녀의 갈기를 다듬는 방법을 책을 보면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이 언제 밝혀질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모르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