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을 털어놓을데가 없어서ㅜㅜ 여기 털어놔도 될까요? ㅜㅠ
 
운동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회사 기념일이라서 어쩔수 없이 회식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그냥 푹 쉬기로 하고 오리고기랑 막걸리 두사발 정도 먹었는데요. 

집에서 스트레칭 조금 했고 자려는데 배가 불러서 잠이 안와요. 아직까지도 소화가 안된 기분이 들고요. 

오늘 하루 쉬는건 괜찮은데 아직까지 잠이 안오니까 내일 일정도 엉망일꺼같고 

내일은 또 동생 생일인데ㅋㅋㅋ퇴근해서 본가에 내려가고 행사하고 하면 운동할 시간이 없어욬ㅋㅋㅋㅎㅎ

너무 기분이 안좋네요... ㅠㅠ휴... 

지난주엔 저녁 여섯시에 소식하고 여덟시반부터 운동하고 씻으면 열한시에 잠들어서 다섯시 반쯤 깨고 딱 좋았는데... 

이번주는 처음부터 엉망진창... 아 진짜 별일도 아닌거 같은데 왜이리 우울할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