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쥬르 여러분? 글쓴이가 돌아왔쟈나 나좀 케어해주쟈나ㅇㅅㅇ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박쥐에여 히히 초음파 발싸 뿌앙뿌앙
바, 박쥐..? 오유인들은 혼란에 빠졌다! 영문도 모른채 자신을 공격했다
아마 대부분 박쥐하면 이런 음침하고 무서운, 마녀의 동반자, 흡혈귀의 소울메이트같은 이미지를 생각하실텐데여^^
오늘 딱 좋은 시즌에 업어온 요 아가들은 이런 고정관념을 확! 뒤집는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가들이랍니다^^ (feat. 뷰티블로거체)
이쯤하고 오늘의 주인공을 한번 만나러가볼게여 곽잡아 달린다ㅇㅅㅇ
터, 털뭉치...? 왠지 성은 조씨였으면 좋겠어..ㅇㅅㅇ
헐 털뭉치가 분열했쟈나ㅇㅅㅇ
뾰로롱ㅇㅅㅇ
요 작은 털뭉치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온두라스 흰박쥐 (Honduran white bat)' 들이랍니당.
이름이 말해주듯 중앙아메리카의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등의 숲속에 살고있는 아주 작은 박쥐로
몸길이가 고작 3.7 ~ 4.7cm 몸무게는 6g 정도밖에 되지않는 스몰사이즈 박쥐들이에여. 등에 붙어도 모를듯;;
솜털같은 하얗고 둥그런 몸에 귀여운 노란빛 코와 귀를 가진 본격 인형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쥐이기도 함돠.
참고로 현재까지 알려진 박쥐중 몸이 흰색을 띠는 박쥐는 단 두종이라고 해여 (온두라스 흰박쥐, 유령박쥐)
온두라스 흰박쥐들은 동굴이 아닌 나뭇잎 아래에 매달려 사는 독특한 습성을 가지고있어여.
주로 '헬리코니아' 라고 불리는 큰잎을 가진 파초과의 열대식물에 매달려 사는데,
큰잎을 마치 텐트처럼 오목하게 만들어 빛과 빗물, 포식자의 습격까지 피한다고 해여ㅇㅅㅇ
남미에는 이렇게 나뭇잎 텐트를 만들어 사는 박쥐들이 15종이나 된다고 합니당
온두라스 흰박쥐들은 무리를 지어 사는데, 보통 한마리의 수컷과 여러마리의 암컷이 모여지낸다고 해여.
암컷들은 한번에 한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새끼가 태어나면 수컷은 무리를 떠난다고 합니당ㅇㅅㅇ
어머 왜 남의 텐트에 들어오고 그러세여? ㅇㅅㅇ
사람 손가락과 비교해보면 이 박쥐들이 얼마나 작은지 알수있어여ㅇㅅㅇ
미니미야 미니미ㅜㅜ
박쥐없따 띠리리디리리ㅇㅅㅇ
온두라스 흰박쥐들은 멸종위기등급 '취약근접 (Near Threatened)' 으로 지정된 동물이기도 해여.
분포지역이 매우 좁고 쉽게 눈에 띄지않는 동물이라 그런지 정보도 많이 없는 편인것같아여ㅜㅜ
진짜_동물인거_인증.bakG
ㄴㅏ는ㄱㅏ끔눈물을흘린ㄷㅏ..★
우왕 이사진 색감이랑 넘흐 예쁘다.. 마치...... 마치.........! 마치.....................!!!!!! (차마 끝까지 쓰지못하고 숨을거둔다)
더이상 쓸말이 없는것같아 난 여기서 나가겠어 (와장창) ㅇㅅㅇ
9럼 2만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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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편은.. 글쓴이가 봐도 뭔가 내용이 빈약한것같아여.. 암쏴뤼에여 여러분.. (석고대죄를 올린다)
곧 또다른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나타날게여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돌아온다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