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물품으로 여자를 소비자로 가정을 해.
또한 소비자는 인간으로써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는 가정을 전제로 해.
물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공급이고 소비자가 그 물품을 받아들이는것은 수요지.
공급이 올라가면 자유시장체제의 수요공급 원리에 의해 물품의 가격이 내려가고 수요가 올라가면 가격이 올라가지.
너는 물품을 마구 소비자에게 권하며 공급을 극단적으로 높이고 있고 소비자는 높은 공급을 권유받는 물품이 하나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 물품들이 다 자신을 소비해달라고 하기때문에 집체적 공급은 너 하나만의 공급을 훨씬 초월하는 높은 수준이지.
지나친 공급은 소비욕을 극단적으로 감소시키고 소비자는 이러한 지나친 공급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금더 고가의 고급물품을 찾게되고 그리하여 공급이 적은 물품을 찾게되지.
결국 공급만 많지만 수요가 없는 물품의 가치는 0이 되어버리고 수요자를 찾기위해 여기저기 공급을 제시하는 물품은 0의 가격에 제공되어도 초싸구려 브랜드의 이미지를 벗지 못하게 돼. 그래서 결론은..
안생겨요.
-홍여우님 댓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