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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표창양비진쌤 중 표창 曰 "당대당 통합 없다. 자리 약속 없다."
게시물ID : sisa_679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셀
추천 : 5
조회수 : 11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4 19:13:34
시민,원,양(비)정철,진(쌤)중권

이거 진짜 다들 좋은 분들인데 유시민 작가님이 캐리 많이 하시더군요.

"분위기 우울하니까 웃기려고 한거 아니야!" -박근혜 분석을 시도하며.


1시간 30분쯤 표창님 발언

당대당 통합은 절대 없고, 비례나 공천 등 자리 약속은 절대 없다.
그렇기에 물밑 협상을 하다가 자리 약속이 없다는 것을 알고 다른 당으로 간 분도 있다. 
누군지 말은 안해주는데 거 뭐시기 있죠.  천 뭐시기, 정 뭐시기
순수하게 야권의 승리를 위해서 뭉치는 것이기에 절대 비례나 공천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참 재미있네요.

더민주의 비박 학살 공천에 대한 입장 : 비박이 학살 당함으로 수도권에서 야권 유리 그러나 더 꼴통 친박들이 모일 수 있기에 조금 걱정.
-시민의 입장 : 학살 당해서 40~50명 비박 연대가 생기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박근혜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는 시민. 부모님이 흉탄에 맞아 돌아가신 사람이 누가 있어? 한국역사에.
60넘게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60넘어서 어떻게 바뀌어? 
-배신을 극도로 경계 by 시민

박근혜 정부의 분석 : 청와대는 조정하고 방향만 정해줘야하는데 실무까지 간섭하려고해서 장관들이 허수아비다. 
통일부 핵미사일로 돈 들어간다는 증거 있다! 없다! 있다! 없다. 이것을 보면 통일부 내부에 입장이 있는데 청와대에서 개입한 것 by 양비

박근혜의 대북정책 : 난 열심히 잘해줬는데 핵실험하고 미사일 쏘고, 괘씸하다.
박근혜의 중국 정책 : 전승절 열심히 쫓아다녔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
의외로 대미, 대일에서는 배신을 안느끼는 모양. 
-자기는 잘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믿고 있는 중

이거 범 야권 방송이라 안철수도 듣고 있을 수 있기에 너무 까지 말자. 
그러니까 경제할배는 못 되었다. 너무 아프게 때렸어 (다같이)캬크캬캬캬캬캬캬

경제할배는 의미없는 말을 안한다. 
말의 효과와 파장을 다 생각해서 한다(뭐 대충 이런 뉘앙스) by 표창

제일 재미있어 지는 부분이 시작되는 것이 1시간부터인 것 같습니다.


이거 다들 많은 오유 분들이 예측하셨던 박근혜 분석, 비박과 친박 공천, 야권연대 등
이 네분도 거의 똑같이 생각하고 있네요. 역시 오유짱 엄지척!

1시간 30분부터 봐도 많은 오유인들의 예측과 혜안이 맞다는 것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podbbang.com/ch/11266?e=2191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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