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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 0.03프레임의 여자
게시물ID : panic_67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젤럭
추천 : 42
조회수 : 10048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05/18 1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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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영상쪽 일을 하는듯 포토샵(인진 모르겠으나 그쪽 계통의 프로그램같으니 포토샵이라 칭함.)으로 작업을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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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을 다루는 재주가 범상치 않은 여주는 방송국에서 일을 따서 하고있는데, 마감시감이 방송국 맘대로인탓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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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면을 마무리하고 다음장면을 작업하려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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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의 등장인물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여자가 건물 모퉁이에 서있는 것을 발견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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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여자가 찰나의 시간동안만 프래임에 등장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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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이 0.03프레임 즉 천분의 1초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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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론 절대 일어 날 수없는일에 무서움을 느끼는 동료에 반해 묘한 호기심까지 느끼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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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될때까지 작업에 열중하는 여주. 그런데 하필시간이...ㄷㄷ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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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보조피디가 찾아와 한번 쭉 훑어 보고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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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발견한 여자가 등장하는 0.03프레임을 4천배 늘리는 장난을 쳐서 방송국에 복수?하는 여주.

하지만, 피디는 그 잠깐 등장하는 여자를 발견하지 못했나봄.

 

그리고 여주는 그 영상을 테이프에 옮겨 방송국으로 가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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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선 그 작품에 출현한 여배우를 포함한 관계진 몇몇이 시사를 하는데, 그 여배우가 CG까지 지적할 정도로 꼼꼼하다함. 자신이친 장난땜에 신경쓰이는 듯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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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는 시작되고, 자신이 장난을 친 부분에서 여배우가 감독을 부르자 똥쭐타는 여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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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주의 장난은 걸리고, 그 여자(0.03프레임만등장하는)를 지우라하는 보조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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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자신이 장난친것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그여자를 지우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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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 여자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컴퓨터가 다운이되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됨. 그걸보고 동료는 그 여자갖고 장난을친 탓에 천벌을 받는거라함..

 

그리고, 그 옆 TV?에선 아까 나왔던 여배우가 인터뷰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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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인터뷰를 하던 여배우의 시선이 어디론가 고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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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론가 가버리고 그탓에 방송은 급하게 마무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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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 때문에 방송국으로 온 여주와 동료는 보조 피디에게 여배우가 좀 위험해져 그 작품이 창고행이 될수있다는 얘길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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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는 여주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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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피디가 자살했다는 말을 듣는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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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에 이어 보조피디까지 자살해버리자 상황에 심각성을 안 여주는 동료에게 전화를 걸지만, 동료는 전화를 받지않음. 그와 동시에 여배우가 사망했다는 뉴스특보가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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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통화가 된여주는, 자신이 작업한 드라마와 관계된 사람이 벌써 둘이나 죽었다며 멘붕에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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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통화를 하던중 갑자기 주의가 산만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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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마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 여주. 이로써 드라마 시사를 한사람중 자살을 한 숫자는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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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방송국 편집실로 달려갔지만, 그 테잎은 이미 사라지고 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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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죽음으로 그 드라마는 추모드라마형식으로 방송을 하는걸로 결정났기에 다른 보조 피디가 방송국으로 가지고 갔다함. 그리고 직원은 그 드라마를 봤냐는 여주의 물음에 대답을하며 창가로 다가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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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뭐라고 소리친거냐며 물은후 그대로 창밖으로 뛰어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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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쯤되자 그 드라마를 본사람은 죽는것을 확신한 여주는 피디에게로 달려가 방송중지해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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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윗선에서 결정났기에 중단할순없다하곤, 회의가 있다며 들어가버리는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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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쪽에선 아무리 말해도 안된다는것을 깨달은 여주는 방송준비실로 달려가 자신을 보조피디라 속이고 테이프를 손에 넣는데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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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에 의심을 느낀 직원은 연락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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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잎을 가지고 사무실로 가는 길에 피디에게 발각된 여주와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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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피디를 동료에게 맡기고 사무실로 향하려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쿵하는 소리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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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디와 동료마저 사망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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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도착한 여주는 그 여자를 지우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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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타블렛질을 하고 무슨짓을 해도 그 여자는 지워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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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꺼져있던 주위의 모니터에서 팟하고 그 여자의 모습이 나타나더니 여자의 얼굴이 클로즈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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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지우지마 !라고 소리치며 이야기는 끝

개인적으로 소름돋고 무서웠던 편.
자다가 일어나면 저 여자가 쳐다볼까 무서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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