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광주는 야권 어느 쪽이 호남의 주도권을 쥐느냐의 문제
노원병은 안철수 의원이 당선될 수도 있는 곳이지만
창원에서 이긴다면 새누리당 의석 하나를 뺏어오는 의미”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경남 창원 지역민들의 손을 잡고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노회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지난 2월1일부터 경남 창원 성산구로 거처를 옮겼다. 그는 당의 전략적 요청을 받아들여 올해 4월 총선에서 이곳에 출마한다. 2월24일 만난 그는 “집중적으로 지역을 돌다보니 2년4개월은 지난 것 같다”고 했다. 하루에 명함 5천 장 안팎을 건네며 지역민을 만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