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라는새끼가
말도 안하고 수업자료 지 멋대로 들고가서
(제 얼굴앞에서) 보더라구여
최소한 양해는 구해야죠
아무리 동생이라도요.

게다가 뭐 수업시간전만되면
뭐 준비안했네 못들었네 숙제뭐있냐
물어보는것도 열받네요
꼬우면 지가 알아서 수업시간부터 잘 들었으면 되는거아닌가요

또 돈을 빌려갔으면 갚아야져.
만원돈밖에 안되기는 하지만 뭐 갚질 않으니
쪼잔해 보일까봐 말도 못합니다

ㅅㅂ 그래놓고 수업시간전에 캔커피 사달라고
졸라대는거 보고 ㅅㅂ 쿨하게 보이콧했어요

이형하고 계속 친분관계 유지해야하나요?

부분적으로는 제가 요즘 스트레스때문에
잘 못받아쥬는것도 있긴 한데 관계끊을까도 약간 고민되네요